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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ueror/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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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과제폭탄이다. 재택수업이라서 그런건지, 원래 이런건지 구분이 안가는 데 과제가 1주차만 해도 4개.. 동아리 과제까지하면 5개 ㅠㅠ 매일매일 컴퓨터에 앉아서 키보드 두들기는 신세라니.. 21살에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를 읽었을 때 그 당시에 이 책은 어렵고 심오했지만 와닿는 것도 많았다. 5년이 지난 지금 알랭드 보통의 작품 3부작을 연속으로 다 읽어보려고 한다. 알랭 드 보통의 작품은 처음에 빠져들기가 어렵지만, 빠져들고 나서는 헤어나올 수가 없다. 나는 소설을 읽으면서 영화처럼 등장인물들을 상상하면서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알랭 드 보통의 작품을 읽으면 너무 생생하게 상상된다. 알랭 드 보통이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것도 있는 것 같지만 내가 모든 소설을 읽을 때 이런 느낌을 받는..
C 프로그래밍 기초
개강,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오늘 드디어 개강날 ! 오늘 수업 들으려고 대학교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서버가 터져서 계속 오류나고 꾸역꾸역 듣느라 시간을 정말 많이 날렸다. 내일부터는 좀 더 원활하게 강의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아이패드를 개봉해서 필름도 붙이고 아이팬슬 팁도 붙이고,.. 필기 연습하다가 새벽 2시에 잠들었다.. 그렇다고 늦게 일어나면 습관이 될까봐 일찍 일어나려고 했다. 학교 갈 시기에는 새벽 6시에 일어나야 할 것 같은데., 조금 걱정이다. 오늘 'C프로그래밍기초', '소프트웨어공학' 두과목을 들었는데, '소프트웨어공학' 교수님이 너무 졸려서 죽는 줄 알았다. 오늘 수업하면서 아이패드 에어 3세대 + 애플펜슬 1세대 조합으로 필기한 사진을 올려본다. 요즘 권진아 노래 중에 '운이 좋았지' 노래에 빠졌는데,..
새학기 준비 고등학교 졸업 후에 직장만 다녀봤지, (대학생 3학년으로 들어가지만) 대학교 생활은 처음이라 요즘 여러가지로 지출이 많다. 몇 일동안 지출한 것만 해도 노트북, 가방, 필통 ˙˙˙ 그리고 아이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아이펜슬을 구입했는데, 아이패드가 5세대라서 호환이 안되는 제품이였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아이펜슬을 구입했다... ㅎㅠㅠㅠ ( 이렇게 기계치인 내가 컴공과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 그래서 갑자기 아이패드 에어 3세대도 구입하게 되었다. 노트북은 레노바를 구입했다. 그램은 가격이 너무 부담되어서 레노바 제품 중에 이번에 나온 제품을 램 업그레이드를 최대로 하고 윈도우도 직접 설치해보았다. 직접 노트북을 구입하고 설치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유투브를 보고 잘 따라했..